Hand Roasting

핸드로스팅

 

2017년 전 후반기 두차례에 걸쳐서. 창업박람회에 다녀왔다. 당연히 대세는 국민야식인 족발, 치킨, 그리고 커피 맥주 등등이다. 그 중에, 로드샵 창업을 목적으로 적극적인 상담을 해 본 결과. 오너의 입장에서는 로스팅정도는 해 보는것이 좋다는 영업사원의 말과 함께. 나름 초 간단 핸드로스팅에대한 방법을 인터넷에서 습득하고. 실행해 보았다. 그래서 핸드로스팅에 대한 과정을 기록한 부분을 게제 합니다.  부족한 부분일 지라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 

생두

로스팅 5분

로스팅 10분

로스팅 15분

로스팅 16분

로스팅 16분 (냉각)

전동 그라이더에 커피포트에서 추출하도록 원두를 맞춰서 갈았다.

전기를 이용하는 커피포트 필터가 지방 및 아로마(풍미를 걸러서) 금속망으로 선택

구매한 1kg은 계량컵으로 반컵 정도양

같이 볶으면 타거나, 맛이 떨어진다.

1. 생두

2. 직화방식 로스팅 원두

3. 핸드로스팅 원두

핸드로스팅의 단점. 껍질이 온 집안에 날린다. 봄바람에 날리는 민들레 씨 마냥. 

원두 구매 :  GSC 홈페이지 https://www.gscshop.co.kr

2017년 아침 산책길에 커피 로스팅의 냄세에 이끌려 들어가서 커피에대한 이야기를 나눴던, 킹콩커피 서래마을점. 가끔 아침 산책길에 들르는 킹콩커피 서래마을점에 물어 봤습니다. 생두를 구매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친절하게 잘 알려 주셔서 테스트의 용도로 잘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핸드로스팅 방법

로스팅

중불 원두를 넣고 젓는다. 

5분 노란색 색이 진해짐. 불조절

10분 1차 크랙 2분정도

15~20분 2차 크랙.

신맛이 좋으면, 1~2분 볶는다. 

그 이상은, 탄다.

로스팅 완료 로스팅은 불조절이 관건입니다. 중불로 유지 물론 불의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

Today's Command.

핸드로스팅 그 이후. 숙성된 커피의 향기는, 세상의 그 어느 향기 보다 더 향기롭다. 다만 과정은 그리 향기롭지 않다. 사람들은 완성품에 열광하지만, 그 완성품의 뒤엔 장인의 무수한 노력이 깃들여 있음을 안다면, 타인의 생각에 대한 존중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 아닐까? 담배를 끊은지, 올해로 만 7년차이다. 로스팅 냄새는 좋지만, 미세먼지는 담배 한보루 쯤 핀것같다. 기계를 사던지.